오늘 소개할 프라는 MG앗가이입니다.
2005년에 발매했고 가격은 4000엔 국내가격으론 4만원~4만8천원입니다.
퍼스트건담에 등장하며 분량이 별로없는 조연임에도 생긴게 워낙 귀여워서 인기가 많습니다. 앗군이라는 별명도 있죠
발매당시 엄청난 가성비와 앞으로 앗가이는 2.0을 내지않겠다라는 의지가 돋보이는 초 고퀄리티로 충격을 안겨줬던 녀석입니다.
일반적으로 보았을땐 별 거 없어 보이지만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정말 시대를 초월한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내부 프레임
머리부터 발까지 전신프레임인데도 디테일이 살벌하죠
심지어 몇몇부분은 이렇게 프레임을 벗겨내면 프레임이 또있는 2중프레임구조입니다.
발바닥의 프로펠러는 회전도 합니다.
팔에는 신축기믹이 있어 포즈 잡는데 도움이 되고
오른손은 조립시 스프링이 들어가는 구조이고 스위치를 누르면 클로가 돌출되는 기믹이있죠
왼손의 어뢰는 탈착식입니다.
이뿐만아니라 앗가이는 전용 베이스에 액션을 위한 이펙트파츠까지 들어있는 호화스러운 구성입니다.
앗가이는 수중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빌슈트이기에 물거품을 구현한 이펙트파츠가 있고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앗가이하면 뭐겠습니까 귀여움이죠
귀엽게 똥폼잡는포즈
인사 잘하는 앗군
억울한 앗군
쭈그려앉은 앗군
벌서는 앗군
정말 포즈 하나하나가 귀엽습니다.
팔다리가 두꺼운데도 신축기믹 덕분에 포즈 취하는데 별로 큰 문제가 없어 발매한지 14년이 지난지금도 웬만한 건프라들 뺨치는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앗가이를 가장 귀여운 건프라로 임명합니다. 쾅쾅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