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늦게자서 치과예약도미루고
샌박갓다가 FLEX하고 10시 언저리에킨 마루코!
운동도 미루고 치과도 미루코 뱅송시간도미루고
응가도 밀어내고 밀어내기 킹 마루코
샌드박스에가서 트수쿤들의 소듕한 선물도가져와서
같이 구경도하고 FLEX한 옷들도보고
제주도 갓을때 사온 첫 가방도 보는 알찬시간이였다.
선물은 하나하나 애정과 센스가 넘치는 것들이였고
마루코옷들은 취향이 한결같은게 딱 마루코 옷같았다.
뱅송 1부로 준비한게임은 썬리스 시티!
잔잔한 도트게임 인줄 알았으나 플레이는 잔잔하지 않았다.
조용한 분위기에 일상적인 스토리와
빛나는 도트별이 빛나는 배경은
마루코의 더러운플레이와 과금에 대한 고민으로 뒤덥혔다.
너무 잔잔할뻔했는데 최대한 살리려는 노력은 좋았다.
2부는 롤과 롤체였다.
정말 못한다 싶다가도 끝내 미션을 성공했는데
마루코의 실력인지 돈에대한 욕망인지 하늘이돕는 운인지
두판째에는 꼭 이겨내는게 신기했다.
후기뱅송으로 노래까지 불러줬다.
목이나가서 삑사리가 나도 잘부르는건 잘불렀다.
트수쿤들 부탁도 다들어주고 쫌 착한모습이다.
그러고 똥이마렵다고 호다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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