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가 터져서..
난나양이 못 들어가따
난나양은 멘탈이 바스러져따
그래도 진짜 오랜만에
'여기서 정신 안 잡으면 큰일난다' 라고 자신을 다독거리며
해낸 내 자신이 뿌듯했다
샤워하고 돌아와 다시 사과했던 나도
자고 일어나보니 조금 대견하고
그리고 방종 후에 카드가 기간 만료되어서
핸드폰 자동납부에 업데이트하러 전화해따가
특유의 캐나다식 거북이 일처리 (평소엔 시간이 바쁜거아니면 기다리는 거 신경안쓰는데)에
대분노 한 나를 보고
아 어제 스트레스 받긴했네 ㅋㅋㅋ하고 웃었음
그냥 또 지나가는 해프닝이였네용
사과도 하고 시간도 흐르면 이렇게 편안한 걸
차라리 어제가 진짜 아홉수 액땜이면 별 거 아니란 생각까지~
암튼
이틀 휴방인데 벌써 하루 지난 거 실환가
시간 잘가네요
내일은 몬가 재밌는 일이있어서
할로윈때 재밌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라고 궁금해하며
그래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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