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부연설명을 곁들이자면,,,
더콰이엇은 작년부터 랩하우스라는 소규모 공연을 매달 개최하고 있습니다.
주최, 섭외, 운영 모두 더콰이엇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취지는 대규모 페스티벌이 아니면 보기 힘든 힙합 공연과 랩퍼들을, 팬들이 가까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유명세를 타는 랩퍼들 뿐만 아니라, 1세대 그리고 루키들과 같이 공연 기회가 잘 없는 랩퍼들도 무대에 서게 해주자입니다.
이 공연들은 또한 문화가 시작되었던 소규모 공연들을 부흥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일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히더지 트게더에 소개하는 이유는,,,
- 일단 트게더에 뭐라고 올려야 하는 숙제가 있고
- 5년 후에 나올 히더지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고하셨으면 하며
- 문화적인 활동을 통해 성공한 사람이 어떻게 문화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지를 지켜볼 수 있고
- 자신의 지위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신동갑 님의 자세로부터 귀감을 받으며
- 문화의 일원들 (랩퍼들, 팬들)은 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는 것이 재밌습니다.
힙합 몰라도 재밌어요.
더콰이엇은 남자가 봐도 너무 멋있음.
디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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