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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아30104
2016-10-09 22:52:54 693 0 0

안녕하세요 철수형님


오늘 고민이 있어서 사연을 남깁니다.


제 여자친구에 관한 얘기인데요. 저는 대전에 살고 여자친구는 서울에서 학교를 다닙니다. 장거리 연애죠. 그게 문제일까요?


여자친구가 자꾸 과조교랑 먼납니다.


여자친구가 대학원을 갈 생각이 있어 그 쪽 인턴을 여름방학동안 했습니다.


거기까진 상관없었는데 인턴을 하면서 친해졌는지 2학기가 되서도 계속 연락을 합니다.


여자친구가 조교랑 연락하는것만 해도 짜증난데 공강때 같이 밥도 먹습니다.


저랑 데이트를 하거나 카톡을 할 때 그 조교얘기 하는것도 짜증나고 질투납니다.


어제는 조교차를 타고 밥먹으러 가고 있다고 하는데 전화기 너머로 달달한 음악이 나오니 미칠것 같더군요


심지어는 같이 영화도 보기로 했고 겨울되면 에버랜드도 같이 가자고 했나봅니다.  여자친구가 에버랜드를 거절하긴 했지만 그 조교 미친거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그 조교 너한테 마음있는것 같다 하니까 그런거 아니라고 그 쪽 대학원 생각하고 있어서 후배로서 챙겨주는거라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제가 봤을땐 아무리봐도 조교가 제 여자친구한테 마음이 있는것같거든요.


너무 질투나는데 여자친구가 그 쪽 대학원 생각하고 있으니 만나지말라고 말하기도 뭐햡니다.


여자친구는 친오빠같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 조교가 제 여자친구한테 마음이 있는것 같지않나요?


마음에 정말 안들고 질투도 나는데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될것같습니다.


신청곡은 태양의 stay with m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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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형 고1인데 조언좀 해주세요
백수철수종수하스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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