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되게 오랜만에 일기장을 쓰네요
반성합니다^^7
오늘 대학교 기숙사를 들어갔다 원래 들어가는 날짜는 3월인데 우리 학과에서 영어캠프를 해야해서 일찍들어왔다
우리집과 3시간 거리이기에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대충 준비하고 나왔다
도착해서 대충 설명 듣고 기숙사 배정을 받는데 순서가 밀려서 2시까지 밥먹고 다음 일정을 소화하기엔 무리였다
빨리 그냥 짐만 두고 나와 바로 영어 캠프에 들어갔다
처음엔 영어 성적별로 나누어서 분반별로 수업을 할땐 재밌었다 그수업이 끝나고 저녁을 먹고 다시 또 영어캠프하는 모든 학과들이 모여서 다른걸 했는데 멘붕이었다
나는 낯을 가리는 편이다 근데 이번 활동이 자신이 고른 카드랑 똑같은 사람을 찾는건데 나는 이도저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었다 진짜 울고싶었다
간신히 찾아 활동을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갔다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ㅠ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