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들에게 봄은 어떤존재인가요 ??? 저랑 비슷한 세대시면 개학혹은 개강으로인해서 사귀는 새로운친구들이나 목표를 새우느라 바쁘고 나름 기대될수도 있는 계절이지만 저에게는 언제나 고통과 같은 존재라고 느껴집니다
내성적인 성향이랑 개인적인 성향이 남들에 비해서 강해서 나타나는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사회공포증때문에 반 30명정도되는 반앞에서 자기소개 하는것은 물런이거니와
친구 3~5명이랑 같이있어도 대화를 뭘해야될지도 몰라서 늘 가만히 몇마디를 못꺼냅니다... 그래서 친구들도 그렇게 많지않아서 늘 놀던친구랑 놀게됩니다(물론 늘같이 노는 친구가 싫다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 유난히 그런 모임들이 많아지는 봄이되면 언제나 저에게는 고통스러운 계절처럼 다가오네요 ...
신청곡은 oasis-wonderwall로 신청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