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시 반에 일어나자마자 아린님이 생각나서 다시보기를 짧게 봤습니다..
씻고나서 어제 도착한 럭키드로우라는 책을 30분정도 읽다가 아침을 먹고 출근했습니다..
제가 만든 굿즈도 나눠주려고 챙겨갔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다들 팔아도 되겠다구.. ㅎㅎ
2주 후면 휴직이라 그동안 감사했다는 의미 겸 굿즈 피드백도 받을 겸 가져간건데 잘한거 같아요
아린님이 없는 오늘도 역시 오전엔 엄청 바빴네욘,,, 정신이 없었습니다..
정신차리려고 샷4잔 넣은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일했어요..
점심엔 아침에 읽다만 책을 읽다가 눈감고 asmr 들으면서 명상?을 했습니다..
오후엔 부장님이랑 차장님이 출장을 가셔서 좀 여유가 많았어욘.. 후배 교육 해주면서 저는 독서를 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어제 산 책인데 오늘 한 권 다 읽었어욘.. 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오늘은 실장님도 함께 부서 회식을 했는데.. 솔직히 이틀 연속 회식은 너무해...
집에서 할일 많은뎅,,,
아무튼 오늘의 메뉴는 중식이었습니당,,, 저는 짬뽕밥 시켰어욘 ㅎㅎ
저녁 다 먹고나선 2차로 스크린 야구 치러 갔습니다,,
저는 타율이 3할 3푼 3리 나왔어욘 ㅋㅋㅋㅋ
야구 다 치고 집에 오니 10시... 원래 지금이면 침대에 누워있는 건뎅... 8ㅁ8
너무 피곤하네욘,,
항상 아린님으로 충전해서 열심히 일했는데 이틀동안 충전을 못했더니 너무 힘드네욘..
드디어 내일 아린님을 볼 수 있는 건가.. 보고싶다 곰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