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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nter the Tokyo 2019 13편-야, 초밥은 이게 초밥이지. 딸기를 빼란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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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8:02:26 499 3 1

작년 말에 갔다왔던 일본여행기 Enter the Tokyo 2018입니다

Enter the Tokyo 2018 1편:새 출발은 언제나 좋은 것이다!

Enter the Tokyo 2018 2편-기내식 먹었어.....

Enter the Tokyo 2019 3편-그땐 몰랐지. 여기가 사라지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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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밥을 먹읍시다. 아침부터 초밥이라니 최고야!kns11 

하지만 어딜가도 그렇게 눈에 콕 박힌 곳은 없어서 그냥 스시잔마이에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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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초입에서 봤던 스시잔마이 본점. 본점답게 산타커마가 된 상태로 조각상이 있었습니다. 호객하는 점원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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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사람이 북적였지만 대기인원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근데 저지아이즈가 왜 거기서 나오지? 문구를 보니까 저지아이즈에 스시잔마이가 나왔다고 하네요.

아마도 PPL의 일종이 아닌가 싶습니다. 용과같이에서는 도톤보리도 나오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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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석에 앉습니다. 테이블석은 계단으로 올라가야하는데 발이 아작난 상황에서 계단에 오르는건 무리라 카운터로 갔습니다.

당시 스시잔마이에서는 특선메뉴와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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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로 가득 찬 스시잔마이. 저희 좌석을 담당해주신 분은 맨 앞의 안경쓰신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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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밥을 시키긴 했는데 사진으로 봤을때 뭔가 양이 적은 것 같아서 시킨 홋카이도 가리비회.

홋카이도란 이름이 붙으면 일단 신뢰도가 팍팍 오릅니다. 게다가 한정메뉴라 이건 먹어야 겠다 싶어서 시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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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관자가 맛있을 줄 알았는데 관자는 그냥 관자맛이었고 날개부분이 더 좋았습니다.

오도독하는 식감과 함께 탁하고 터지는 신선함의 단맛. 아, 이거 시키길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여태껏 가리비는 구워먹기만 했는데, 회로 먹는 것도 괜찮네요.kn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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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를 다 먹고나니 주문했던 참치 5종 세트가 도착했습니다.

좌측부터 오도로 주도로 아카미 아부리도로 네기도로 P와 레돌이도 동일한 것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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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한번 더.

진짜 맛있었습니다. 와 참치는 언제나 진리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한국에서 초밥을 잘 안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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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한정메뉴였던 붉은새우 튀김.

새우튀김인 만큼 안정적인 맛이었습니다. 탱글탱글했던 정도? 머리도 내장까지 쪽쪽빨아먹었습니다.knsMMM 


꽤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비록 저는 여기서 추가주문을 하진 않았지만 계속 단품 추가주문을 한 P와 레돌이는

매우 만족했다고 다음에도 오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스시잔마이, 괜히 매체에 떳떳히 나오는 곳이 아니었습니다.kns9 

이후 시장에 왔을때 처럼 택시를 타고 다시 신바시역으로 갔습니다.

택시비는 총 1500엔, 3인이 갔으니 500엔씩 정산했습니다.


이제 좀 숙소로 갑시다...

언제까지 캐리어 질질 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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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knsJB1 knsJB2 knsJ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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