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때문에 방송을 챙겨보지 못 하지만 늘 유튜브로 개근하고 있는 96년생 개발자 입니다.
나름 멋진 개발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참 허망한 인생, 희구 할 바를 알지 못 하며 하루하루 버티는 삶, 일희일비 할 것도 없는 무료한 세상살이 가운데 엠비션님 유튜브로 늘 위로를 받기에 여기까지 와서 글을 씁니다.
삶에 목적은 필요없다. 삶을 삶으로 사랑하자라고 늘 생각하지만, 나이를 먹으니 밀려오는 공허함에 힘들 때가 더러 있습니다. 그럴때면 엠비션님 영상들을 찾습니다.
영상 속 엠비션님의 진심인 모습에 고등학생으로 첫 랭크를 돌리던, 그 BGM에 두근거리던 제 모습을, 시즌 종료일에 어떻게든 다이아 달아보겠다고 아프다는 핑계로 야자와 학원을 안 가고 밥도 안 먹으며 피시방에 있던 롤에 짐심이던 제 모습을 회상하곤 합니다. 고전파가 어떻고 빠른별이 어떻고 엠비션이 어떻고 하며 쉬는 시간을 보내던 그 때를 그리곤 합니다. 재밌었던 그 때를 생각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게임에 진심이신 모습, 또 넘어지시지만 아주 엎드리지 아니하고 희구하는 바를 향해 일어나 나아가시는 모습은 당신의 아이디 ‘야망’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늘 한결같이 희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야망을 가지시고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늘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오랜 팬으로 부터
P.S 솔랭점수에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다시 올라갈 거라 믿어요. 당신은 엠비션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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