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빈 0

인생 첫 직관이라 그런지 넘 설레고 긴장되더라고요 >< 옵치를 좋아하는 친구한명과 함께 오늘 첫 직관을 보고 왔습니다!

저희는 합정이랑 나름 가까워서 8시 15분에 출발하고 9시에 가면 셔틀 타는 사람이 나름 적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경기도 오산 이었습니다;;. 사람 진짜 넘 많더라고요 ㅜㅜ 다행히 바로 7731버스와서 버스를 타고 킨텍스에 도착하고 입장하자마자 바로 굿즈 줄로 넵따뛰어서9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어후 줄이 너무 길어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ㅜㅜ 그래도 존버하자는 생각으로 1시간 줄섰습니다...

않이 섹시혀니님... 실물 진짜 존잘이어서 넘 놀랬자너.... 그리고 꽃빈님도 진짜 완전 여신님이자너... 팔근님도 생각보다 날씬하셔서 놀랐어요 ㅎㅎ 카메라가 실물의 100만분의 1도 못담는듯...  굿즈살때 팔근님,혀니님 스태프분들 정말 고생하셨어요!! 

그립톡 진짜 갖고 싶었는데 그립톡이 저희 바로 앞에서 품절되서 진짜 넘 아쉬웠어요 ㅜㅜ 그래도 키링은 사게되어서 넘 다행이예요.

영롱한 키링....(실제보다 조금 노랗게 찍혔어요 망할 폰)

직관의 꽃인 굿즈나눔도 받고 왔습니다.. 러너웨이 팬분들 다 금손밖에 없자너.... 진짜 넘 이뽀.... 

tmi입니다만 경기전에 점심을 푸드트럭에서 먹었는데 피자 진짜 jmt(사진이 또 잘안나옴 폰을 바꾸던가 해야지...)

d구역 5열에서 관람했는데 생각보다 넘 잘 보였어요 선수들도 잘 보이고 화면도 잘 보이더라고요

하... 정말 킨텍스 다음에 경기할때는 제발 장비들 잘 정비하고 경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매그님 컴 40분동안 튕겨서 경기 중단된거 보고... 캐스터,해설분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분위기 지루하지않게 계속 이끌어주셔서 긴 pp타임을 기다린것 같아요. 캐스터,해설진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제 인생에서 최대 큰소리로 선창을 했어요. 팔근님 성량이 진짜 ㄷㄷㄷ 대단하세요. 오늘 비록 아쉬웠지만 선수분들, 꽃빈님, 러너님, 팔근님, 비서님, 스태프분들꼐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선수분들이 우시는거 보고...저도 순간 넘 울컥하더라고요... 선수분들 괜찮아요! 다음에 더 잘하면 되죠!! 오늘 진짜 넘 멋진 경기 보여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조금 빗나가는 이야기지만 선수분들도.. 캠뿌셔뿌셔 선수분들 넘 귀엽고 잘생기셨자너 특히 남진선수 보고 진짜 놀랐어요... 실물을 이 사진에 담지 못해 넘 아쉽...

저는 양일권이라 토요일에 뷰잉파티보고 킨텍스를 다 둘러보고와서 일찍 셔틀타고 갔는데 넘 재미있었던 직관이었어요. 선수분들 맛있는거 많이 먹고 푹 쉬고와요! 오늘 넘 고생했어요! ㄹㄴㅇㅇ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