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진 항상 좋은일만 같이 했는데 이번엔 힘든일도 같이 하는 팬이 된거 같아서 이번경기가 아쉽지만은 않아요! 러너웨이에 처음 반한건 첫번째가 강한멘탈때문이었고 두번째가 경기력이었는데 경기 끝나고 서로 위로해주고 그래도 웃는거 보고 역시 이게 러너웨이지 했어요. 정기시즌에선 이모습을 못봐서 뭔가 팬으로서 더 힘들고 더 아쉬워서 뭘까...했는데 경기 이후의 러너웨이를 보고싶은거였어요! 서로 위로하고 웃는모습 보니까 오히려 제가 위로받는 기분...너무 좋아... 러너웨이 최고야...짜릿해....벗어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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