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웨이를 비롯해 꽃단주님, 러너님, 노루 코치님, 팔근님과 편집자님들, 비서님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초면인 러너웨이 팬분과 손을 맞잡고 지켜보는 경기는 처음이라 심장 떨리면서도 너무 즐거웠어요.
전 시즌 전승우승이라는 타이틀, 2연속 우승에 이어 3연승을 할 것인가에 쏠리는 이목들과 수많은 관심, 그에 따른 부담... 그 부담감이 얼마나 컸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오네요ㅜㅜ
이렇게 화려한 커리어가 혹시 꼬리표처럼 달라붙어 힘들게 하진 않을까 싶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그리고 멋지게 달려온 발자취 안에 "러너웨이"라는 너무나 절대적인 이름이 남아있는거니까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설렐 뿐입니다.
수많은 경기를 보면서도 이렇게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고 앞으로 또 얼마나 발전할지 기대되는 팀을 좋아하고 응원하게 돼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직관 오신 분들 너무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계속 찬란하게 펼쳐질 러너웨이의 여정을 늘 응원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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