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5 남자입니다
저희집은 소위 말하는 흙수저입니다
저희 부보님은 농사를 지으셔서 방학과 학교 일찍 끝나는 날은 도와드립니다
매일 새벽 2시~3시에 일 나갔다가 정오에 쉬기 시작해서 17시부터 20시까지 일하고 다시 2시에 일하러 가는걸 반복합니다
일은 힘들고 빚을 갚아나가고있지만 모이는 돈도 없고 집도 땅도 없어서 미래가 있나 싶습니다
주변 금수저 친구들은 방학이라고 해외여행 다니고 얼마전 교육감?이란 사람이 신분제 어쩌고 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슈퍼리치의 삶 이런 글을 볼때마다 자괴감에 빠집니다
이런 저도 성공 할 수 있을지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정말 고민이 많이됩니다.....
저에게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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