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쓴날 11.25) 딱 한달 뒤면 크리스마스입니다. 네 빨간 날이죠 쉬는날 얏호!
다시 가고싶은 장소라 하니까 고등학교때 이모랑 같이 아무 생각없이 갔던 뉴욕이 떠오르네요
딱 '크리스마스 ~ 새해' 시즌에 다시 한번더 가서 이번엔 맘껏 즐기고 오고 싶네요 :)
고등학생때 갔을 때는 그냥 바쁘게 박물관, 명소 들리고 스케줄 맞추느라 여유없이 돌아댕겼어요 그리고 인형탈 쓴 사람에게 사진 찍는걸 당해서 돈도 뜯겼죠ㅠㅠㅠ 내 15달러ㅠㅠㅠㅠㅠㅠ 음식도 입에 안맞아서 막 한식먹었던 기억이...ㅎ
다시가면 모마(MOMA) 가서 고흐 작품 한 번더 보고싶구, 이제는 자신감얻어서 친구도 사귀어보고, 여유롭게 센트럴파크도 끝까지 돌아댕기고 영화에 나왔던 장소도 가보고 싶네요 헿헤
신청곡은 sia - snowman 입니다
이번에 sia 신곡 나왔는데 테마가 크리스마스인것같아요 다들 한번 들어보세요 짱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