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보님!
주제...를 벗어나서 그냥 사연을 적어봄니다 ㅎㅅㅎ
우연히 TAPE2님 영상에서 늘보님을 보고, 친구한테 이런 분이 방송하시면 좋겠다!라고 했더니
친구가 검색하니까 나온다고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생애 처음으로 구독도 하고! 도네도 하고! ㅋㅋㅋㅋㅋ
고3부터 방송을 보기 시작해서 원래부터 방송을 쭉 보지는 못 했었어요.
사실 늘보님 방송도 처음부터 끝까지 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꽤 오랫동안 봤어요ㅎㅅㅎ
뭐랄까 되게 다른 방송들은 재밌어서 본다면 늘보님 방송은 재미+정말 힘들었던 하루가 힐링되는 느낌이어서 더 봤던 것 같아요.
낮에도 키시지만 학교에 있는 시간이라 볼 수 없어서 아쉽..
수능이 얼마 안남아서 방송 보는 걸 접으려는데 늘보님께서 시청자 참여..?를 하신다해서 수능 끝나기만을 기다렸어요ㅋㅋㅋㅋ
수능 60일 남았을 때 앞으로 수능 끝날 때까지 방송을 보고싶지만 못 보는 죄송한 마음을 담아서 구독도 그 때 처음 신청했지요!
방송을 풀로 보고 싶고, 낮방송도 보고싶어서 수능이 하루빨리 끝나기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끝났어요!
(비록 하루 앞두고 일주일이 더 늘어나긴 했었지만요.. 그래도 수능 볼 때는 지진이 안 일어나서 다행인 것 같아요ㅎㅅㅎ)
오늘 논술도 보고 왔으니 앞으로 방송도 자주 보고 도네도 자주하는 464가 되겠씀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