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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없는첫사랑

태성의빛c2623
2018-05-22 00:26:05 538 0 1

때는제가 고등학교1학년시절 집컴퓨터에선 돌아가는게 바람밖에없었습니다


그때한참 고균도가나와서 사람들이 배를많이타던시절이었죠


그렇게 저도 혼자 집에서 바람을열심히하며 육성하였습니다 그러다


인맥이쌓이고 한 여자아일 알게됐죠 제가 고1 그아인 중3이었습니다.


아이디는 익명이지만 여기선 "인형"이라고 작명하겟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말도잘통하고 남중남고 나온저로썬 여자를 만날일이 드물었죠


그렇게 폰번호도 교환하고 계속 얘길하다보니 바앤이되고 어느새 실제사귀게되었습니다.


그아인 너무순수 그자체였죠 가족은 네자매 다보니 떼묻지않은 순수 그자체였습니다.


사건은그때부터시작되었죠.


학교가 실업계에 워낙양아치들이 많다보니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양아치에게 폰이뺏기고 하루지나서 돌려받고 나니 


인형에게 전화가오더군여


받아보니 어떻게 그럴수가있냐고 당장신고할꺼라고 하더군여 


그래서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니 그양아치들이 인형에게 전화랑 문자로


온갖섹드립과 패드립을했더군여


그렇게 하루가 멀다하고 인형에게 연락이왔지만.. 전 또 바람에서 다른여자가 생겨


인형을 거들떠도 보지않앗습니다..


확실히 남잔 이쁜여자를좋아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그 이쁜여자와 계속 놀동안 


수없이 인형에게 연락왔지만 전 다십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흘러 20살이되고 취업을했습니다.


3년이나 지난 지금에서 인형이 생각나더군요


워낙공부도 잘하고 글솜씨도 좋아서 바람게시판에 자기가 쓴소설도 있다는게 생각나서


그애가 쓴글에 댓글을 남겨놓고 전화번호를적어놨습니다.


그렇게 3년이나지났는데 연락이 설마오겠어?.. 하고 아침출근중에 갑자기 문자한통이왔습니다.

"누구세요?"

저는 너무심장이뛰어 내가누군지 알리기위해 10시 쉬는시간에전화를했습니다.

남자가받더군요.

저 인형이 남자친군데 뭐때메 계속연락하냐고 따지더군여


저는그남자에게 인형에게 한말이있다고 바꿔달라고했습니다.


인형은 남자에게 전화를뺏더니  이러더군여.




"도대체 무슨염치가있어서 그때그렇게버려놓고 연락을해? 내가 그때 그사람들신고하고 


몇달내내 울었을때 연락한번도 없어놓고 ... 다신... 전화하지마"


하고 전화가끊기더군여..


제 옛 기억을 한번 끄적여봤씁니다..

실화구요.. 아직도생각납니다.. 그분 아이디5글자 인데 그중에 인형이라는 단어가들어가서 인형이라고 했습니다.


그녀가 봐주길원하는건아니지만 .. 청주에살던 그녀가 가끔씩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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