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바일게임 시장을 보면 오토로 돌아가는 방치형 게임들이 많이 보입니다
유튜브 광고로 중국인들이 어설픈 한국어로
' xx게임 대다내! 월3000원 현질 하면 랭킹 1위 될수있어!'
이와 같은 허위성 홍보와 질적으로도 떨어지고 사기광고를 하는데 정작 매출표를 보면 다른 게임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매출순위가 높다는건 결국 자동으로 돌아가는 방치형 게임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거고
이런 사람들은 대다수 게임에 투자할 시간이 적고 컨트롤이 단순한걸 선호하는 40대 이상 직장인들이 다수죠
거기에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아무래도 게임에 자본을 투자하는 금액이 워낙 높다보니 자연스럽게 게임회사 매출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해주는 연령대이기도 합니다.
게임 개발사 입장에서는 개발비용 적게 들고 헤비 과금유저들이 고액 과금을 꾸준히 해줘 매출도 증가해주는 방치형 게임을 만들고 싶지만
게임을 주력으로 즐기는 10~20대 유저들의 부정적 여론으로 회사 이미지가 타격을 받을까 주저하고 있는걸 보기도 합니다
선장님께서는 이런 방치형 류 게임에 대한 이미지가 부정적인지 나름 게임의 한종류로 인정하고 계신지궁금합니다
방치형 게임도 게임 장르의 하나로 봐야 하나요?
아니면 현질을 유도하고 동영상뿐인 데이터 쪼가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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