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주 가는 카페가 생겼는데 그 카페 갈 때마다 항상 알바생이 있는데 월요일~일요일 까지 매일 알바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카페를 자주 가게 된 계기는 면접 준비랑 친동생 과외하는 거 숙제 내주고 문제 만들어주는 것 때문에 가게됐는데 어쩌다 보니 신경도 안 쓰이던 알바생이 일주일 쯤 넘어가니까 슬슬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제 그 카페를 간 지 3주 정도 되어가는데 일주일 전부터 각을 재보는데 아무래도 방법도 모르겠고 생각도 안 납니다
알바생이 그냥 평범하게 생겼는데 저도 모르게 끌려가는 것 같은데 이런 건 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라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지인 소개 통해서만 대화 같은 것도 하고 연애를 했지만 한 번도 번호를 물어보고 직접 말을 걸어서 시도해 본 적은 없어서 더욱 갈피를 못 잡는 것입니다
제가 카페에 저녁 때 쯤 가서 마감할 때까지 제 할 일을 하고 집을 갈 때 그 알바생 분도 퇴근을 하는데 흡연을 하시는 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저도 흡연을 하긴 하는데 이런 걸 가지고 말을 걸어볼까도 했지만 말이 제대로 정리도 안 되고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혹여나 까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 말을 못하겠는 것입니다
이렇게 번호 물어보시는 일이 많으셨거나 번호를 따인 일이 많으신 분들 도움을 좀 요청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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