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추웠던 것 같은데 꽁꽁 싸매고 나가서 잘 모르겠음
어제 일기에서는 오늘 어쩌라구요님 방송각이라 열심히 하루 살고 방송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컨디션 안 좋아서 운동 못 가고 잠만 잤다 그리고 밥 먹고 볼 일 보러 나갔다 교보문고만 갔다 오려고 했는데 아빠랑 같이 나가면서 아빠 볼 일도 잔뜩 보고 이마트에도 들리느라 시간이 무지무지 늦어졌다 덕분에 아빠 차 타고 편하긴 했다ㅎㅎ목동 근처에서 오래 살았다가 지금 이사했는데 오랜만에 목동에 갔더니 완전 반가웠다
차에서 대기 타면서 옵치 방송 보느라 데이터 1기가와 배터리를 다 썼다 그래서 정작 어쩌라구요님 방송은 못 봤다 되게 보고싶었는데
그래도 집에 와서 족발 먹고 실친분들이랑 배그하시는거부터는 잘 봤다 친구분들 팀보가 너무 유쾌하셔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다ㅋㅋㅋㅋ
그 후로는 공부하려고 했는데 아까 밖에서 차에 있을 때 보던 방송이 계속 이어지길래 그거 보느라 망했다 사실 지금 일기 쓰면서도 보고있다 이분은 방종을 안 하신다 지금 12시간째인가 ;ㅅ; 좀 대단하신듯 졸립다 잠이 온다 그냥 깔끔히 오늘을 포기했다
느낌상 오늘 일기는 참잘했어요를 못 받을것같다 그런데 이렇게 쓰면 또 받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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