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밖에 안 나가봐서 잘 모르겠다
지금 좀 잠이 오구 정신이 없어서 오늘 하루 뭐하고 지냈는지 사실 잘 기억이 안 난다
최근 3시간?동안은 갑자기 웹툰에 꽂혀서 웹툰만 열심히 봤더니 눈이 침침하다
잘 시간이 3시간도 안 남았네 헤헤히히헿헤하핳하하하 아....망했다
내일은 학용품 쟁여두려고 교보문고를 가려고 하는데 사람이 많겠지?
대형서점이랑 대형마트 같은 곳에 가는거 좋아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건 힘들다
사람들한테 기운을 뺏기는 느낌...정기를 흡수당하는 느낌......
아 맞다 은행에도 가야하는구나
디지털 시대와 잘 맞지않는 아날로그한 나라서 이럴 때 귀찮아진다
그리고 요새 식욕도 잘 참고 먹는 양도 잘 줄였는데 오늘은 뭔가 식욕 폭발!하는 날이었다
마침 엄마가 한과랑 깨로 만든 강정을 사줬는데 그건 분명히 간식으로 여러 번 나눠먹으라는 거였지만....그렇지만 나는 하루에 다 먹었다고 한다 흫ㅎ흐흫흐흫흐흐흫ㅎㅎㅎㅎㅎ
한 번 사는 인생 누구보다 화끈하게...사는건 내가 바라는 인생이지만 누구보다 많이 먹는건 내가 원하는 인생이 아닌데
컨디션도 안 좋고 날도 추워서 격렬한 운동으로 스트레스 풀고 싶은데 그러기가 쉽지 않아 아쉽다
얼른 날씨가 풀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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