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일 없는 인생이라 오랜만에 일기 쓴다. 오늘은 별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주말 알바만 하다가 돈 모아야할 일이 생겨서 알바 하나 더 늘렸당.
오늘 처음 가는 날이어서 좀 긴장됐다. 그래도 첫인상이 중요하지란 마음으로 하루종일 입꼬리를 올리느라 힘들었다..
역시 알바 처음 시작하고 배울 때가 진짜 최고 힘들다ㅜㅜ 그리고 사장님이 넘넘 무서우셨다..
하지만 사장님이 츤데레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좀 편해졌다...ㅋㅋㅋ 말은 저렇게 해도...사실 마음만은 따뜻한 분인거임... 아무튼 그럼.....
피자 가게에서 알바하는데 계산이랑 피자 자르고 포장하는 거 먼저 배웠다. 오늘 내가 잘못 잘라서 이상한 모양의 피자를 드셨을 손님들께 미안하다ㅜㅜ 내일은 더 집중해서 예쁘게 잘라드려야겠다.. 흐흐ㅓㄱ흑흑
쏘님은 알바해보셨을까?? 궁금하당.
쏘님 방송 본지 넘 오래되어서 잘 계시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뒤싫방키 하셨으면 좋겠다 ^~^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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