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세온__ 0

오늘의 마음날씨 구름속에서 빼꼼 내미는 해

아침에 또 새로운... 사람이 왔다..

또.. 나에게 알려주라고.. 근데.. 너무 밀려오는것과.. 알려주는것과..

3일정도 되어야.. 편한데.. 지금은 많이 심란한편인것같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이 왔을때 느낀건.. 내 앞 사람..

여기저기서 많이 말이 나와서 관리자분이.. 확인하고..

이야기 들어보려고.. 오셨다해서..

관리자님께 대놓고.. 저분 바꿔주려고 오셨냐고..

내보내러 오신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하며..

싫은 내색을 했다...

바로 뒷 라인이라 내것도 하면서 .. 대신 해주며 밀리던것들이.. 스스로가 많이 힘들고 짜증났었나보다..

그냥 밀리면 에효.. 할텐데.. 일하는 태도에 대해 너무.. 별로였기에..

그래... 일하는 태도가 너무 별로라.. 대신 해주는것 밀리던것.. 전부 스트레스로 남아있었나보다..

엄청 쏟아내듯.. 말하고 난 뒤.. 막... 후련하지만은 않다.. 괜히 뒷담화 한것 같고..

사람에 대해 안좋은 말을 한것 같아서...

그래서 아침엔 구름에 가려진 상태였다가..

취미로 하고 있는 세차에 쓰는 용품중에 아주 진짜 엄청 좋게 쓰는 용품이 있는데..

예전에 무료로 나눔을 받았던 용품.. 다써가는거 같다며.. 리필을 해주시겠다고..

근데.. 너무 좋아서.. 거절은 안하겠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대신 제가 받으러 갈테니 시간이랑 다 말씀해달라고!

그렇지만 목적은 ! 그거 주시는것도 좋은데..!!!

나도 선물을 몰래!! 챙겨서 가지고 가려고 아주그냥.. 상담으로 찐친 먹었던 업체사장님과..

다시한번 이야기를 진행해보려고 하는것에 너무 들떠서 마음속에 해가 나올랑 말랑이었나보다

그 분에게 대접 할 수 있는건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없지만 그분에게 아이가 7살 5살 있다는걸 들었다!!

저번에 고기 선물을 위해 찐친 먹었던 업체사장님에게 다시 바로 연락드려서 몇일 몇일에 물건을 받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느냐 하며 아이가 7살 5살이다 이번에는 저번보다 좀 더 다양하게 준비하고 싶고

막 그런걸 물어가며... 행동한 내 모습이 너무!!! 좋다..!

선물이라는거.. 준비한다는 자체가! 너무 좋다!

그리고.. 오늘은 세온님이 방송하는 날이다.

예전에 필요에 의해 공부를 많이 해뒀던 장비에 대해..

실행에 옮기려 했는데.. 상담이 조금 지체되서..

또 다른 준비는.. 아쉽다..ㅠ

선물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세세하고 꼼꼼하게 하는 그 하나하나 모두가.. 좋은데

이렇게 지체되니 조금은 아쉬워서 밝게 나오던 해가 아쉬운마음때매 구름속으로 살짝 숨어버린것 같다..

선물을 좋은것으로만 하고싶은 마음은 한가득..

그리고 내 검사결과에 따른...

이의신청 결과날도 다가온다...

두렵다... 어떻게 될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