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날씨 흐림
분명.. 3일 내내 쨍쨍하던 몸은
세온님이 왔을때 와!! 세온님이다! 보고싶었어요! 어땠어요?
라고 안부를 물어야하는데 방송 온 되는 알림까지 받고 !!
와!!!!! 세온님 안녕하세요 ! 마음을 먹고 폰 어플로 온!
하지만.. 켜진 상태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보통은.. 30분?1시간이내에는 풀어지고 숨 돌릴틈을 좀 주던데..
아니 왜 하필 오늘이냐고.......ㅠ
시간이 어느정도 흘렀을까 숨 돌릴틈이 생겨 몸을 좀 추스리며 누워만 있는 상태에..
어느시점이 지났을때..
남자분 목소리도 들리고... 얼마 안가서..
세온님이 밤하늘의 별을 이 곡을 마지막으로 들려주셨는데..
참 잔잔하게 들었던거 같네요..
이내 정신차리고 영상을 얼마 안있다가 지운다는걸 들었기에...
세온님의 영상 노래.. 듣고싶어서.. 다운로드!!
지금은 이렇게 일기를 쓰며 잔잔하게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그날 인사는 못했지만.. 세온님의 노래를 잊지않고 들을 수 있게 딱 맞춰서 다운로드! 해줄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오늘의 마음 날씨는 흐림..!
21일은 맑음일 것이다.. 친구들과 저녁을 먹기로 해서!!
오래전부터 친구들에게 계속 모여서 밥이라도 먹자 먹자 하고 혼자 계속 말했지만..
이제서야 모일 수 있어서!!
20일의 일기는 흐린채...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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