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여자입니다. 친오빠가 군대가면서 노트북을 물려줬어요. 그래서 노트북에다 깔고 싶은 거 깔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 날
자료를 북마크할려고 북마크 파일을 들어갔는데 뭔 이상한 파일이 있어 눌러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눌러보니 그거였습니다. 야릇한 그거. 처음에 오빠의 이런 면을 발견하게 되어 좀 당황했지만
남자니까 그냥 모른 척 했습니다. 근데 휴가 나올 때 그 파일이 업데이트인가 영상이 늘어납니다.
이제 내 노트북여서 지우고 싶은데 오빠가 휴가 나올 때 잠깐 빌려써서 보는 것 같아요. 이거 지우고 말할까요
아니면 그냥 모른 척 할까요 내 노트북에 남아있어서 좀 찝찝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