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갓 스무살이 된 신입생입니다.
저에게는 17살 때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얼마나 순수한지 1년 째 되던 날에는 볼뽀뽀를 했구 2년 째 되던 날에는 입에 뽀뽀를 하더라구요.
그러고도 부끄러워 도망가던 게 눈에 아직도 선합니다.
지금은 키스까지 나갔습니다. 그런데 딱 스무살이 되니 바로 눈에 불을 켜고 모텔을 찾고 관계를 해보고싶다는 등의 말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막 성인이 되어서 그런건가 싶어서 받아주었어요.
그렇게 모텔을 다니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일주일에 2~3번씩은 꼭꼭 다니는데 이상한 버릇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씻고 나오면 항상 성기를 회오리처럼 손으로 잡고 돌리면서 “회오리 회오리!!” 하면서 만화에서 기술쓰듯이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처음엔 심각하게 당황했지만 상처받을까봐 말도 못했는데 지금까지 계속 그 모습을 보자니... 좀 그렇네요..
어떻게 말해야 잘 돌려말하고 그 버릇을 고쳐줄 수 있을까요..?
다른 건 다 좋은데 그 회오리만큼은 이제 그만 보고싶네요...
도와주세요. 광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