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팡성님 27살 여자 시청자입니다.
팡성님이 좋아하시는 야한이야기가 아니에요 먼저 죄송함미다
앞의 내용이 너무 쎄서 노잼쓰 내용이라 정말 죄송하내오... 스미마셍
전 지금 일본 게임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
이제 앞자리 30이 다 되어가고 언제까지나 팡성님 방송보면서 솔로로 있을수없기때문에
30되기전에 한국으로 돌아올까하는데
지금 일하는곳이 너무 좋아요.
신입때 처음 왔을때 일인데요,
사장님이 갑자기 절 부르시는거에요.
그리고는 "할만하냐?"라고 물으시길래 "열심히할게요."했는데
"열심히 하는것은 안중요하다. 네가 흥미를 가지는게 더 중요하다."
라고 해주시는거에요. 진짜 감동받았어요.
한국에선 이런 분위기의 회사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돌아가면 후회할거같아요.
그런데 일본남자를 만나고싶진않고 30살은 다되어가고 30지나서 오면 노처녀될거같고..
회사에 한국인은 저 혼자뿐입니다.
돌아가는게 좋을까요 남는게 좋을까요?
PS//니코니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