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저는 모쏠이라 잘 모릅니다. 남들은 썸이라 할 때도 그냥 친한 친구 관계인줄 알고..타이밍을 하나같이 어떻게 그렇게 잘 놓치는지..원.. (참고로 전 여자)
<본론> 고2때 전학생이 왔었는데 처음에 번호교환도하고 계속 끊임없이 하루종일 연락만 하다가
요즘들어 연락이 잘 안되요. 읽씹도 하고, 그냥 저만 좋아하는 느낌이인건지
이건 썸일까요, 짝사랑일까요?
헷갈리는 포인트!!
- 칼답을 항상 하지는 않음.
- 현실에서는 친하지 않은데, 온라인 상에서만 친함.
- 애교있는 말투
- 자기의 전여친에 관한 썰을 이야기함.
- (올해) 카톡을 지워서 계속 안 보고 있었더니 문자로 1달인가? 있다가 또 연락옴.
- 관심 있다는 표현을 내 딴에는 한 듯 하지만 잘 모르겠음.
질문 포인트!!
- 공부해야 해서.. 계속 집중이 안되는데, 차라리 까일꺼 고백하고 털어낼까요? 고3 되려면 아직 머렀으니 그때까지만 기다릴까요? 포기할까요??
- 만약 포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짝사랑 내려놓는 법 좀요...
- 짝사랑인가, 썸인가?
모쏠이라 모르는 게 많아요.. 욕 자제 부탁드려요~~
(더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분들은 제가 답글에 써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