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르리안님 안녕하세요.
-=--------------------------------
오늘 갑자기 이런 기사를 읽었습니다.
남의 회사라서 뭐...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름 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였는데
다른 곳에 합병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전직원 해고를 통지하다니요.
회사의 경영 위기의 책임을 직원에게 전가한 것인지,
수많은 직원들의 노력에도 살릴 수 없었던 기업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는지,
제가 내부 사람이 아닌 이상 모를 일이죠.
그저 수많은 기사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볼 뿐입니다.
지금 당장 충격인 사람은 직원들이겠죠.
뭐... 사실 이정도면 직원들한테 미리 이야기는 있었을 것이고,
오늘 공론화했을 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하루아침에 이렇게 회사가 날라간다는 건,
직장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평생직장은 없다는 요즘에도
자신의 삶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던 사람들에겐
적잖은 충격이 되었을 테죠.
부디,
많은 사람들의 어두워진 앞날에
다시금 밝은 빛이 비추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