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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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천절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는 걸 보니
정말로 하늘이 열리긴 했나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늘을 휴일로 즐겼겠지만,
제가 하는 아르바이트는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어쩔 수 없죠. 쉬는 날도 밥 먹는 사람은 있으니까.
그래도 휴일이라고 늦게 출근해서
널널하게 일하다가 칼퇴하니
날로 먹었다는 생각에
절로 웃음이 나긴 하네요.
아... 근데
오늘 번 돈으로는
어제 내가 지른 책상 값을 다 못치루네?
크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