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르리안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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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재미있는 유머글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439/0000024715
재미있죠?
몇 년 간 아무런 말도 없던 게임에 재분류 권고가 떨어졌다면,
1. 게임 출시 당시에 애매해서 넘어갔던 부분 혹은 출시 후에 나온 요소 중 재분류를 일으킬만한 요소가 있거나
2. 게임 출시 이후에 분류 기준의 변화(그것이 규정의 변화이거나, 혹은 담당자의 재량의 영역에서 담당자의 변화이거나)
3. 해당 분류가 적절치 않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일 수도 있죠.
위 기사를 보면 3번이 좀 유력해보이지만,
게임위의 입장은 3번은 우연일 뿐이고, 1번의 영역을 이유로 들고 있죠.
그냥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재분류가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이걸 지적하기에는 뭔가 명분이 부족했다.
근데 민원이 좀 들어왔으니 이게 명분이 되어서 재분류 권고를 내린게 아닐까.
어디까지나 뇌피셜입니다.
뇌피셜.
믿는 거 아니죠?
오늘(10월 6일)이 매주 목요일에 하는 정기 위원회 회의날이라고 하네요.
아마 오후쯤이면 보도자료와 기사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