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늦게까지 그림을 그렸다.
그치만 나나양방송을 보려면 이제 자야겠지.
어제 본 초이스 챔버는 굉장히 재밌었다.
나나양을 트수가 직접 조종 할 수 있다니 후욱후욱... (훈수 벤입니다)
물론 포고해머의 위력이 압도적이어서 몇번 혹(?) 해서 선택했지만 이후엔 그나마 좋은걸 계속 선택해주었다.
PICK ME PICK ME 에서 걸리지 않아 아쉬웠다. (내 운이 거기까지인건가.)
만약 걸렸다면 간-신 짓(?) 을 많이 할 수 있었을텐데..
암튼 재밌었다~ 이말이야...
뒤에 한 배그는 거의 시청하지 못했다.
하필 알바에 가야했거든.......
그래도 마지막엔 나바를 외쳐서 다행이었다.
최근 복학신청을 넣어놓고 왔는데... 학교를 군대+1년 휴학을 내놓은 다음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가보니 바뀐게 굉장히 많아서 깜짝 놀랐다.
역시 3년의 시간이 짧지는 않나보다... (16~18년 내내 안갔음...)
몇몇 동창 친구들이 있어 잠깐 보고 오기도 하고, 교수님도 다시 찾아뵈었다.
그림계 진출에 관해서 얘기하고 왔는데 역시;.. 미래는... 크흠하다.
더욱 공부에 증진해야겠다 생각했다.
그래야 나나양에게 고퀄의 그림을 줄 수 있을테니! (도비님들 홧팅!)
최근에 자는 시간을 아침 9~11시를 새벽 2~4시로 바꾸려고 하는데, 이게 쉽게 되지 않는다.
물론 평일은 알바도 없고 낮~오후까지 공부를 하면 되겠지만은..
이상하게 집중도는... 바닥을 친다.
왜일까...
올빼미가 내 안에 깃들어있는 것일까 ㅂㄷ
아무튼...
그림 더 잘 그리고 싶은 도비인데,
그래서,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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