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무선헤드셋 쓰고 누워서 방송하는 사람은 처음봤고, 그게 나나양일 줄이야.
요새 자다가 갱생할뻔한 그 질풍 때문인지 스트리머 분이 눕네 자네 하면 철렁하는걸 봐서는 PTSD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가벼운 노이로제로 남은 거 같다. 뭐.....그래요. 그 뒤로 레식방송은 봤는데 레식은 한번도 한적이 없지만 작년 트수 입문하면서 유튜브로 너무 많이 봐서 그래도 볼만했다. 나나양은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았다. 딱 정시 수준인거 같았다. 하지만 나나양은 서버 핑이 심한 걸 감안해야 하니까 그걸 고려한다면 잘한 거라고 최종적으로 말해주고 싶다.
지누가 레식 끝나고 "나나양은 남아" 할때 뭔가 데쟈뷰를 느꼈다. (참조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Ui1KnnTS4AA) 앞으로 2019년 지누의 유튜브에는 나나양이 엄청 많이 팔릴거 같은 불길한 예감을 느꼈다. 아니 좋은 예감인가? 난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내용 토대로 나무위키 나나양 항목의 타 스트리머와의 관계 항목 보강했으니 트수 슨배님들께서 보시고 좀더 윤색해주시고, 나나양님께서 최종결재 해주십사 합니다 굽신굽신.
20190131
路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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