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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1

택길이지_
2019-04-12 21:51:04 106 1 1

어...음...어제 뭐했지...?

ㅋㅋㅋㅋㅋㅋㅋ회식이 과했습니다 음음 뇌세포가 좀 더 녹아내린 느낌-

...아니 진짜 뭐했었짘ㅋㅋㅋㅋ출근하기 전에도 나름 바쁘게 돌아다녔거든요? 근데 왜 돌아다녔었는지 기억이 잘 안낰ㅋㅋㅋ술자리에서 필름이 끊기거나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안나는건 오히려 어렸을 때 죽어라 퍼먹고 필름컷팅식 할 때고, 나이를 좀 먹으니 술을 많이 먹으면 그 날의 전체적인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합니다. 알콜성 치매 넘나 무서운것...술은 죄가 없고 술을 먹게 하는 사회, 이 술 권하는 사회가 문제다 싶습니다 아조시 요새 좀 힘들어 그렁그렁 8ㅅ8

아냐 사실 딱히 힘들진 않어 뭐 맨날 돌고도는일상인데 뭐 ㅋㅋㅋㅋ그냥 공짜술이라서 좀 신났습니다 머쓱ㅎ 1차는 적당한 술집에서 오뎅탕이랑 보쌈 시켜먹고 있더라구요? 마감하고 합류해서 앉자마자 소맥 말아먹고. 앉은지 한 30분쯤 되어서 선발대가 먹고 있던 술보다 더 많이 먹어주고ㅋㅋㅋ아니 뭐 얼마 먹지도않았어...2차는 안주 나오는 노래방 가서 또 술잔을 털어대고 탬버린도 털어대고...

회식이라고 해봐야 술을 강요하지도 않고, 뭘 딱히 시키지도 않습니다. 놀고싶은 사람 노는거고, 술은 내껀데 남 줄 술이 어딨어 아깝게? 따라줄 시간도 아까워서 나 혼자 꼴꼴꼴 따라먹는걸ㅋㅋㅋㅋ노래방도 마찬가지고...적당히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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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 두드리다가 손목 부분이 까지긴 했는데, 어유 이정도면 얌전히 논겁니다 암만요. 온몸에 두드려서 허벅지나 팔뚝에 멍 안든 정도면 양호한 편이지요 음음. 진상이라구요? 들킴ㅎ 걱정마...여러분 피곤하게 하진 않을께여..

한 다섯시쯤 무무님 방송에 찾아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선곡도 하고 뭐 그런거같은데 저 진상이었나요..? 킹시보기를 볼 용기가 나지 않아요...하와와...아니 생각해보니 피곤하게 안한다 해놓고 취해서 왔잖아ㅋㅋㅋㅋ두줄만에 약속을 못지키는 뭉뭉이가 있다 뿌슝빠슝뿌슝...?으이구 한심...

그러고 뭐, 언제 잠든줄도 모르고 픽 쓰러져서 잤죠 뭐ㅠㅠ당분간 회식도 없을테고, 혼술은 금주중이니까 한동안은 술마실 일 없겠죠? 글에서 알콜냄새 안나게 노력해보겠습니다. 모두들 이따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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