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시 방송이라고 해서 6시부터 트위치에서 새로고침을 연타하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밥을 먹고 오신다는 알림을 보게 되어서 책을 읽으면서 기다렸다. 그런데 너무 책읽는 것을 집중해서 방송에 늦어버렸다. ㅠㅠ 처음부터 보지 못해서 너무나 아쉬웠다. 아무튼 방송에 들어가서 방제를 확인해보니 오늘 상태가 않좋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다. 다행이도 리엘님 몸상태가 아니라 마이크 상태여서 안심했다. 다만 오늘 방송을 보면서 계속 리엘님이 말을 하실때 끊기기도 하고 소리가 줄어들기도 했다. 그래서 소리를 키우고 듣고있었는데 갑자기 리엘님이 비명(?)을 지르셔서 깜짝놀랐다. 급하게 소리를 줄이고 났는데도 귀에서 삐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래도 조금있으니 나아져서 다시 소리를 키우고 듣던도중 또 갑자기 크게 웃으셔서 깜짝 놀라고 얼른 다시 소리를 줄였지만 귀에서 삐소리가... (리엘님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 겁쟁이인 트수는 깜짝 깜짝 놀란답니다 뭐 놀라게 하시는게 목적이였다면 매우 성공적이였습니다) 그리고 채팅창에 포상주실거에요 라는 채팅이 올라가자 리엘님이 갑자기 "저 이제 이거 할 수 있어요"하면서 샷건을 치셨다 그러다가 샷건 명령어를 만들게 되었다. 만드시려다가 잘못 만드시자 매니저님한테 뺏어가셨던 칼을 다시 주시고 만드시는 동안에 리엘님이 채팅창을 ㅇㄱㅇ으로 도배하셨다. 흠 많이 심심하셨나 보다. 그러다가 리엘님이 심심하다고 트게더에 올라온 트수일기를 읽으셨다. 어제는 방송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일기를 못썻는데 쓸껄 후회가 되었다. 뭔가 내가 일기를 보시는 모습을 방송에서 한번도 못 본거 같지만 그래도 계속 일기를 쓰다보면 일기를 읽으시는 모습을 볼수 있을거 같아서 꾸준히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방송을 보는데 갑자기 잠이 오기 시작해서 잠온다라고 채팅에 쳤더니 리엘님이 섬집아기를 불러주셨다. 그런데 마이크가 끊기기도 했고 무반주에 에코를 넣으니 살짝 무서웠다. 그래도 리엘님이 나를 위해서 불러준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서 졸지않고 방송을 보기위해서 허벅지를 꼬집으니 아팠다. 그 덕에 잠이 좀 깼다. 아 그리고 내일 썰도 풀어주신다고 했다! 와.아.무.슨.썰.일.지.정.말.궁.금.하.다. 아무튼 내일 방송이 정말 기대가 된다! 오늘은 마이크 음질 때문에 오늘은 짧게 방송하고 내일 더 길게 해주신다고 하셨다.
이것으로 트수일기 끄읏!
뭔가 생각나는 대로 막 적은거라 글을 되게 이상하게 적은거 같지만 이해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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