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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기장 시작이 반이ㄷ

Broadcaster 귀요미시아쨩
2021-07-19 19:02:23 105 0 0

요즘 세상은 격변기라고 불리우고있다.

세상은 특이점을 맞이하며 기술의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었고

사람들은 그런 변화에 맞춰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고 있었다.


하지만 급격한 변화의 불꽃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법

급변하는 사회에 누군가는 적응하며 앞으로 나아갔고

누군가는 적응하지 못한채 점점 도태되어가는

양극화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 변화에 적응을 못 하는 쪽의 사람이 바로 나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두려워 그저 제자리에 웅크리고 있었다.

그저, 더 이상 변화의 물결에 휩쓸려가지 않기를 바라며..




나는 어려서부터 하고 싶은것이 전혀 없었다.

남들은 경찰, 우주비행사, 간호사 등등 각자 자신만의 꿈들이 있었고

그것들을 이루기위해 크고 작은 노력과 도전 그리고 경험을 쌓아 나갔다.



꿈,



아주 추상적이고 이상뿐인 허울 좋은 허황된 망상

어릴때의 나는 동심이 철저히 부셔진 어딘가 고장난 아이였다.

무언가 힘든 삶이 였는지 아니면 무슨 계기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돌이켜보면 그저 현실을 일찍 깨닫고 포기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안될거야' , '노력해도 가난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 '세상은 강자들에게 상냥한 세계야'

온갖 부정적 생각과 감정들이 나를 감싸 안으며 세상으로 부터 철저하게 고립을 시켰다.


절망이 가장 무서운 점은 당장에 처한 현실보다는

마음속에 자리잡은 아주 검고 무서운 괴물이 둥지를 튼다는 점이다.


그런 강력한 괴물을 무찌르는데에는 전설속의 엑스칼리버나

엄청난 현자의 지식 따위가 필요한것이 아닌

그저 아주 작은 계기가 필요할 뿐이다.


그것은 희망이라는 이름을 가진 다양한 모습을 한 용사같은 녀석으로

사람을 굉장히 힘들고 피곤하게 만드는 녀석이지만

같이있으면 그마저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마약같은 녀석이다.


그런 녀석을 만나는 것은 사소한 어느 흘러가는 일상중에 찾아오기 마련이다. 

라고 누군가 말했었다.




그래, 바로 지금의 나처럼 말이다.


꿈도 희망도 없는 현실에 절망한 나는 그저 모든것을 포기한채

어린시절에 넘어진채로 제자리에 웅크려 앉아있었다.


하지만 '넌 할 수 있어!' 라는 단 한마디의 말에 나는 눈이 뜨이는듯 하였다.

'Just Do It!' , '넌 자격이있어.' , '넌 너로서 이미 충분해' 등등

그 이후 주변에서 여러가지의 말을 들으며 스스로 걸어나갈 힘을 얻게 되었다.

모든것은 처음이 힘들지 한번 굴러간 바위는 점점 속력이 붙어 간단히 멈출수 없게 될것이 뻔하였다.

스스로 걷기 시작한 나는 어느새 달리기 까지 하고 있었고

마음속 한 구석에서 바라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하고있었다.


제아무리 불가능 해보이는 일 일지라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면

언젠가 끝이 있다는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그런 것을 깨달은 기분이였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


누구가 알고있는 첫시작의 중요성.


하지만 세상의 일은 시작과 중간도 중요하지만

끝을 내는게 가장 중요한게 아니였을까?

마치 지금의 나를 보듯이 말이다.




to be continued?










본 작품에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명, 인물, 음성, 회사, 단체, 지명, 국명, 사건, 제품,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전부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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