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는 약육강식의 적자생존 서바이벌 게임으로 이루어져있다.
세상은 원래 생물들에게 상냥하지 않으며 서로에게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그 경쟁에서 살아남으며 생물들의 정점을 찍은 분류가 있었으니
바로 인류였다.
인류는 다른 동물에 비하면 약하디 약한 존재였지만
인간 종족의 특징인 '상상력'을 기반으로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며 하나의 거대한 집단을 형성하였다.
그렇게 거대한 집단으로서의 인간은 다른 동물들의 우위를 점할수 있었고
이윽고 세계의 영토의 대부분을 차지하므로서 생태계의 정점에 다다를수 있었다.
하지만 세상은 잔혹하게도 경쟁을 부추기는 세계였기에
더 이상 경쟁상대가 없던 인간은 이윽고 같은 위치에 있는 인간과 경쟁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강자와 약자, 강대국과 약소국이 나뉘어 지게 되었다.
이는 이 세계에 있어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세상의 이치에 속하는 일이였다.
하지만 약자들도 인간이였기에 당하고만 있지는 않았다.
강하다는것과 약하다는것은 서로 상대적인 것이였기 때문에
오늘의 강자가 내일의 약자가 되는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렇게 수차례 반복하면서 인류는 서로에게 증오를 품으며
세상은 점점 절망과 공포에 침식당하고 있었다.
그러던 인류는 종특인 '상상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