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부터 정말 많이 좋아햇어요. 죽어야겠다 생각할 때도 러너웨이 경기 기다리면서 우승하면 죽어야지 죽어야지 하다가 결국엔 지금까지 멀쩡히 숨쉬고있네요. 티켓팅도 팬싸인회도 아쉽게 우승을 놓쳐 경기장에서 울어본 것도 우리선수들이 더 빛났으면 하는 마음으로 목 찢어지게 외쳤던 선창도 온 마음 주며 응원했던 팀도 처음이었어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 꼭 드리고싶어요.
'좋아했어요' 과거형이 아닌 '아직까지도 좋아해요' 라는 현재진행형인것만 꼭 잊지말아주세요. 언제 오셔도 오지 않으셔도 전 러너웨이를 잊지 못하고 좋아할 것 같아요.
(러너웨이 샵 제발 이번달 말까지는 열어주시면 안될련지 조심히 부탁드려봅니다,,,,,알바비 받고 지르게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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