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むさしの森珈琲무사시노모리 가배(커피) 라는 곳입니다. 직역하면 무사시의 숲이라는 이름의 커피집이네요.
크 입구부터 예쁘네요. 이런 나무나무한 인테리어 너무 좋아요.
혼자라서 비좁은 1인석으로 안내받았습니다. 흑흑 솔로라서 너무 슬프네요.
사진상엔 잘 보이진 않지만 콘센트도 있고 편의시설이 괜찮은 느낌입니다.
주문한 차가 나왔네요. Fruit with Ice Tea 라는 이름의 메뉴였습니다.
이름 그대로 아이스티에 과일이 잔뜩 들어있네요.
일단 따르고 한입 쭉 들이키고나서 아차! 사진찍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 급하게 찍은 사진.
과일을 저렇게 넣어놓으니 확실히 예쁘기도 하고, 홍차 맛 자체가 엄청 달아지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향이 엄청 풍부해지더라구요.
차 마시면서 놀고 있으니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메인 메뉴. 명란젓 파스타입니다. 왼쪽엔 조그마한 구운 치즈 조각 위에 아보카도가 올라가 있네요.
맛있어 보이나요?
네, 몹시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알찬 카페 탐방이었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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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실패한 카페탐방 사진
원래 3군데 가고 마지막을 부엉이 카페에 가서 부엉이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화룡점정! 하려는 계획이었지만, 심각한 귀찮음 이슈로 인해 부엉이카페까지 갈 기운이 사라져서 다른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대충 주변에 있는 카페들 돌림판에 넣어놓고 돌렸는데 영 별로라 사진만 올려요.
카페 이름은 코메다 가배점(코메다 커피집)
일본에서 거의 스타벅스급으로 많은 체인점입니다. 전국 어디에도 체인점이 있고, 아마 타이완까지 진출한걸로 아네요.
메뉴는 홍차(스트레이트)와 샌드위치입니다.
이로서 이번 카페탐방 컨텐츠는 끝입니다.
하윤님도 트수분들도 다들 저물어가는 2023년 잘 정리하시고 발랄하고 희망찬 2024년 되셨으면 좋겠네요.
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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