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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1 오늘의 일기.

미러전
2021-02-21 06:47:28 137 1 5



[일기 2일차]



 분명 금요일에 회사에서 몰래 트게더 켜서 일기 쓰다가 까먹어서 지워져 버렸다.

그래서 지금이 이틀차다. 이게 말이 되나. 내가 썼던 거 싹 날라갔ㅇ ㅓ....

 디코 하다가 또 까먹어서 지금 쓴다.

 그리고 지금 블서 몇 판 돌리고 끄려고 하는데 또 까먹을 것 같아서 지금 후딱 로딩 될 때 동안 후딱 써야겠다.

 오늘은 디엘 형이랑 방종 하고 블서를 했다 형은 눈 가린 채로 1등을 했다. 과연 1등이 맞을까?

 형이 내일은 1등 3번 이상 하자고 했다. 가능할까. 난 새벽에 일가느라 게임을 못하는데.

말뿐인 구라 같다.

 요즘 일기 쓰는 걸 매일 까먹는다. 형은 안 써도 된다고 했지만 내가 써보고 싶었다.

그러니까 말리지 말어라, 형. 오늘은 형의 삐약이 애교도 듣고, 늘.은.이.옵.바 클립도 다시 들었다, 킥킥.

 그리고 오늘은 형에게 본명을 깠다, 긁적.... 형의 이름을 종종 불러서 나도 알려주는 편이 맘이 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형이 방송에서만 이늘은~!!~!~ 하면서 늘은 대신에 본명을 까는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야겠다.

까인다면 음,,, 어쩔 수 없지만 그날부턴 블서로 집합시킬 거다.

 우여곡절 걱정되던 것도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 같고 마음이 편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캐시 x발x. 빨리 너프나 당해라. 쟤 너프당하기 전까지 솔로 안 돌릴 거다.



2021.02.21.일요일.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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