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들어가자 마자 떠들썩 했다
내바는 으아앙..., ;^; 이러고 있고
트수들은 다 신이 났다
일단 대충 확률이 낮은 무언가가
나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옵숍이여따
오 어떤 금손... 아니 다이아손을 가지신 트수일까
라는 생각과 함께 잠깐 생각해 봤다
내바의 옵숍 방송을 음 먼가 상상이 안된다
내바는 보면 항상 자기 무덤을 잘 파는것 같다
룰렛데이를 열심히 즐기는데
다른 트수들도 신이 났나 보다
룰렛이 계속 돌아갔다
이것저것 골구로 정말 잘 나오는데
다들 원하는 것은 나오지 않는 모양이다.
나 또한 원하는 것만 나오지 않았다.
포인트로 원하는 것을 빨리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분명 처음에는 조금만 돌리려했다.
그래서 애초에 충전을 많이 안 해놨다.
하지만 어느새 정신 차려 보면
나는 신나게 룰렛을 돌리고 있었다.
다음달을 위해 아껴 놓으려 했는데
자제하지 못했다
그건 다른 트수도 마찬자지 였던 것 같다.
룰렛을 돌리다 잠깐 성적 확인 타임이 왔다.
자신 없었는데 생각보다 매우 매우 높았다
뿌듯했다 다음달에는 더 잘해야지 다는 생각을 했지만
수능 전 달이라 불가능 할 것 같다 는 생각이 든다..ㅠ
월간 성적을 다 보고
년간 성적도 왔다
내바 방송 진짜 열심히 봤는데
뭔가 조금 아쉬웠다
트윕 후원 등수가 높아서 놀랐지만....
나름 만족하며 뿌듯해했다.
내바도 우등생이라며 칭찬해줬다
근데 갑자기 평균 시청자 수를 어쩌고 하며
높은 등수는 아니라고 했다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먹어
아무 말도 못했다
다른 투수들이 잘 했구만 그러냐며
뭐라고 해줬다
그 와중 동생이 왔다 동생이 내바 목소리에 빠져서
트위치를 깔았다 트위치 세계를 모르는 동생을 위해
하나하나 알려주며 동생이 자연스럽게
냅며들수 있게 납치를 했다
다른 트수가 동생이냐 물었다
눈운치가 빠른 트수였다
그리고는 산타가 기회를 뺐겼다했다
나와 이름이 비슷한 그 트수는
닉넴 옆에 쿼카가 없으면 불편한 것 같다
닉넴 옆에 쿼카가 없으면 참지 않는다
댓글창을 쿼마밭으로 만들고 만다
이 방송만큼 구독한 사람의
비율이 많은 곳은 없는 것 같다
동생이 트위치도 처음이고 생방이라 해야 하나
실시간으로 대화 해 본적이 없어 많이 떨었다
동생은 내빈 목소리 때문에
정신 못 차리지 소통은 처음이라 떨지
심장 아프다니까 심근 경색이냐
장난치는 내바까지
이런 진지한 장난이 내바의 매력인 것 같다
그 농담에 이상하지만 웃긴 트수들
이런 내바의 매력을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
동생도 룰렛 돌리기에 도전하는데
트윕에 트위치가 연결이 되지 않았다
계속 로봇이냐 물어댔다
그렇게 방송이 끝나고 다음에하기로 했다.
그렇게 다음 룰렛데이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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