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콩 0

금요일에는 본가로 가기위해 낮방을 잠깐 키고

밥도 뭉고! 화장도 하고! 그림도 그려따!

그리고 방송을 끄고 부랴부랴 챙겨서 본가지역으로 이동해따

일기를 써달래서 일단 쓰고는 있는데

방송을 안하면 딱히 쓸 말이 없다!!

나의 24시간을 모두 알려달라는 것인가??

음.. 그렇다면

어제는 냉장고를 부탁해 지용이편도 보고

외주도 새로 맡기고

치킨도 먹고

그림도 그리고

게임도하고

책도 읽었다!!

비행운을 읽었는데 책이 너무 두꺼워서 몇장읽다가 말았다

나중에 집에 들고가서 읽어야지

아 그리고 화요일날에 집에 돌아갈 것 같다

그래서 월요일은 노트북뱅송이다..ㅋ

빨리 집에 가서 인터넷선이나 봐야지

사실 지금 일기를 쓰는 이유는

부산가는길인데 할게 없어서 쓰는 중이다

개새가 하도 부산가자고 쫄라서 가고 있긴한데

아 오랜만에 놀러가는 거라서 쫌 기대는되네 ㅋ

아 근데 입을 옷이 없어서 댕빡쳤다

내가 애끼는 옷들은 전부 집에 있어서

본가에는 잘 안입는 치마들...니트들......

개새랑 노는데 치마입기 극혐이라 입고왔던 청바지에

걍 검은색티에 코트나 걸쳤다

아 근데 신발도 예쁜게 없어서 하이탑컨버스를 신었다

이 신발은 발볼도 더럽게 좁고 신기도 더럽게 힘들다

예쁜쓰레기

마스크를 써서 화장도 안해도된다 ㅎㅎ 개이득

눈썹만 대충그려따

가서 뭐먹을지 검색해야징ㅎㅎ

아 어제 강연하는 프로그램들 찾아봤는데

세바시랑 말하는대로 라는 걸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나중에 재밌는 편 맹꽁이들한테 보여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