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저는 초등학교때 따돌림을 당해서 패배의식이 찌들어있는 학생입니다 그렇게 중학교까지 고통받다가 고등학교때 애들이 착해서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현재 고3인데 고2때부터 좋아했던 여자애가 있엇습니다. 전혀 접점이 없던 친구였는데 페북에서 어쩌다보니 연결이 되어서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차피 안될거라는걸 알고 발을 빼려고 했는데 맘처럼 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3학년이 되고 그친구랑 친한 여자애에게 조언을 받고자 물어보았고 같이 말하다보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여자애한텐 정말 한심하게 말하고 끝을 맺엇습니다. 그이후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위해 고기를 사주기로 하고 먹고 카페에서 뒷풀이?를 하고있는데 그친구가 너무 예뻐 보이더라구요.. 끝맺은지 2일밖에 안됬는데..
그이후로 그친구를 좋아했던애 대용품으로 보는것같고 저의 인성에 자괴감을 느껴서 밤마다 악몽을 꿧습니다. 근데 그친구가 몇주후 저의 행동에 눈치를 챗는지 요즘 하는 행동이 부담스럽다고 학교에서 말 안했으면 한다라고 하더라구요.
그이후로 자괴감이 더심해져서 매일 자괴감에 쫒기다 자살하는꿈을 1시간마다 꾸고 하루에 4시간도 못자고 그럽니다 죽을것같을때는 수면제를 먹고 자구요. 그렇게 3달째인데 상황은 호전이 되질 않네요.. 이거 제가 쓰레기인거 맞죠?
욕을 시원하게 박아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Ps:(이사실은 학교에서 당사자 빼고 아무도 모릅니다) ps2: 최대한 간추려 쓴게 이모양이네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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