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 잘 보고 들었습니다.
특히 익숙하지 않으실텐데 제가 추천드린 덱 돌려주셔서 감사...
저는 이승엽, 박정진이랑 동갑이고 95학번이예요. 지금 아이가 셋이고 하스는 작년 10월에 시작해서 각종 하스 리그 중계는 위의 두 아이랑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철수님 방송은 3연닭 이후로 방송하시면 자주 들어와서 보고있고요.
지난 번 첫 라디오 고민상담 방송때 너무 감동받아서 구독눌러드렸었구요.
VOD와 토렌트가 난무하는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의 라디오 방송 다시 듣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었네요.
또 교육일선에 계신 경험을 바탕으로 성심껏 상담하시는 모습도 좋았구요.
이미 잘 아시겠지만 익명성의 그늘에 숨어서 생각나는대로 지껄이는 어그로 내지는 관심병환자들에게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뿌리깊은 나무처럼 이 방송 계속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낚시같은 사연만 좀 걸러내시면 더 좋겠네요/
이렇게 몇 번 하시다보면 몇몇 찌질이 빼고는 님의 진심을 다 알아줄 거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연애사업에도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ps) 좋은 처자 소개해드리고 싶은데 혹시 기회가 되면 한 번 주선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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