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0일 수요일 비
오늘은 수업이 하나 밖에 없는 날! 아침에 늦잠을 자고 11시에 일어나 씻고 12시에 집을 출발하여 학교로 향했어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오늘도 온몸이 욱씬욱씬 쑤시더군요.
3시에 수업을 듣고 4시에 끝나고 바로 알바로 갔어요!
알바하는 가게가 방송을 탔지만, 생각보다 손님이 몰리진 않았죠.
케이블 방송이라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앞으로 손님이 몰릴거 같은 기분이에요.
바빠지면 몸은 힘들지만 시간은 그만큼 잘가니 다행이랄까.
오늘도 가게에 오는 손님들이 "여기 방송 나왔었어.", "방송에서 여기 창문을 봤지."등등 많은 이야기를 하더군요.
사장 형이랑 친해서 그런지 내 기분이 뿌듯하더군요.
아무튼 오늘 비와서 기분은 다운이였지만, 바쁘게 보낸 하루 였어요!
내일은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에 짱박혀 있을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