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드디어 개강이다 젠장
(※일본은 방학 개강등 모든게 한국보다 한달 늦답니다 ㅇㅅ<-★)
그렇게 오랜만에 일찍일어나 보니 비온다
하....하느님 죽을래요? 어떻게 어제까지는 그리 맑드만 증말
뒤....하....아니됐고... 아 아젠장 오늘 빨래하려했는데 아!!!!
아 우선 다 모르겠고
시리얼을 우적우적 한다음
얼굴 어푸어푸 파박하고
옷을 삭 슥 촥 팍 한다음
우산 챙겨서 학교로 ㄱㄱ
아 젠장 오늘 냄새같은거 나면 안될거같아 새옷입었는데
다 젖었네 바람....아놔 신이놈의 지는 학교 안간다고
어쨌든 학교에 도착해서 수업을 들으니 참 졸렸다
1~2교시는 간단했는데
3~4교시 전공수업 들어가니 과제를 내어준다
과제: 3개의 의자를 선정해 그 의자를 위한 카페를 인테리어 디자인하시요 인테리어할 카페는 교토 어느 미술관에있는 카페 (실제로있음)
과제 설명을 듣기만해도 머리가 깨질거같아 어렵다
젠장 과제좀 평범하게 내주지^^
하....어쨌든 자료찾고
아 중대발표!
우리 학과건물 에서
새끼고양이 발견!!!!!
와씨 힐링된다
애들이 너무 경계해서 사진은 별로 못찍음
그렇게 힐링하고
자료찾다보니 끝났다!!!!!
그렇게 오랜만의 이른아침과 오랜만의 수업으로 지친 이몸을이끌고 집에 가려던 그.순.간. 과제의 카페의 모습을 하루빨리라도 관찰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삥!!!!
나는 집을향해 걸어가면 고민과 고민과 고민끝에 그래 새해도 시작됐고 좀 더 성실하게 살아보자해 만원버스 그 지옥에 발을 들인다
비오는 이 습한날 후덥지근하게 사람으로 꽉꽉찬 만원버스를타고 도착한 미술관!!!!!
미술관:5시까지입니다^^
현재시각:5시3분.....
우효! 스트레스 겟또다제★ 초 탈모각☆
하....하나님!!!!!날 보고있다면 정 답 을알려줘!!!!
하....엄마ㅠㅠ 엄마 보고싶어..
하 사람이 안하던짓 하는게 아니라더니 맞는말인거같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이빠이받아 백님 방송이나 들으면서 산책이나 하자싶어 걷고 또 걸었다
그렇게 걷다 걷다보니 꾸루룩 거리며 배가고파졌다 집에 갈까 싶다가 주변을 둘러보니 맥날이있었다
오늘은 저거다 그렇게 오늘은 백님방송을 보며 저녘을 먹었다
맛있었다....맛....맛있다...ㅠㅠ
감튀는 2개가 진리지
뭐 어쨌든 먹고 집에 가려는데 뭐가 아쉬워 뽑기하러갔다
나의 유일한 피난처 내가하는 유일한 도박 스트레스 해소기
그렇게
.
.
.
.
.
.
.
.
.
간단히 몇개 뽑았다
저 구대타마는 안에 손넣고 배고자는거다 맘에든다
그리고
이거 백님닮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