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나의 시 난 몰랐어요

캡틴두부둡
2020-01-08 02:39:48 469 3 1

나 너무 힘든데

나 너무 슬픈데

누가 알아줄까요

누가 안아줄까요

비통하게 무릎을

끌어안고 흐느끼는

날 누가 알아줄까요

날 누가 안아줄까요

외로움의 쓸쓸함이

고독함의 원통함이

슬픔이 되어 눈물 흐르는

날 누가 알아줄까요

날 누가 안아줄까요

억울함의 고백들이

내 안의 싹을 키워

이토록 자라날 줄 난 몰랐어요

날 좀먹고 자라날 줄 

난 몰랐어요

후원댓글 1
댓글 1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윗글 캡틴두부둡
▼아랫글 잔을 채움 캡틴두부둡
추천 시나의 시
0
나의 시
무제
캡틴두부둡
03-14
0
나의 시
널 그리며
캡틴두부둡
02-20
0
나의 시
월출과 월몰 사이
캡틴두부둡
11-16
0
나의 시
제목없는 시
캡틴두부둡
05-27
0
나의 시
무지개
캡틴두부둡
05-20
0
나의 시
어이 그렇소 [3]
개망나니ㆍ
12-29
0
나의 시
落光(낙광)/떨어지는 빛 [1]
개망나니ㆍ
12-29
0
나의 시
不鳴鳥(불명조)/울지못하는새 [1]
개망나니ㆍ
12-29
0
나의 시
멈춤
캡틴두부둡
11-08
0
나의 시
바람같은
개망나니ㆍ
06-24
0
나의 시
그시절 그대는 [1]
개망나니ㆍ
06-24
0
나의 시
울고 싶어라
캡틴두부둡
03-09
0
나의 시
전하지 못한 편지
캡틴두부둡
02-29
1
나의 시
하늘
덴데_
02-22
0
나의 시
서른
강렬함
02-22
6
나의 시
별은 진다
캡틴두부둡
02-22
2
나의 시
나의 선물
캡틴두부둡
02-13
1
나의 시
가사
캡틴두부둡
01-22
1
01-17
0
나의 시
근시안
마토로
01-15
0
나의 시
외면 [1]
마토로
01-15
1
나의 시
캡틴두부둡
01-10
»
나의 시
난 몰랐어요 [1]
캡틴두부둡
01-08
1
나의 시
잔을 채움
캡틴두부둡
01-05
1
나의 시
다락방
맥진아
12-30
5
나의 시
잊히는 것에 있어서
캡틴두부둡
12-29
0
추천 시
부매니저직 잠시 내려놓습니다
Moderator 유리는매일내일
12-28
0
나의 시
12시를 기르신 하나님
Moderator 유리는매일내일
12-28
0
추천 시
주간 영상 올립니다.
Global Moderator 옥을태
12-23
0
나의 시
제2종
Moderator 유리는매일내일
12-20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