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딥스를 하는데 유독 힘이 들어가는 날이였습니다.
데드는 차근히 복구 되는 느낌입니다.
1~2월달 주 3회로 바짝 돌려서 찍었던 155를 찍었던 때를 회상하면 어찌보면 무식하면서도 안다친게 용한 그런 상황이였습니다.
대신 그때는 기본기의 운동량이 좀 적은편이였고, 주 3회 짧고 굵게 돌려서 빠르게 성장한것도 있는 듯 합니다.
다만 데드1rm에 가까울수록 햄스트링의 힘이 부족하다는걸 인지하게 되어서인지 요즘은 그냥 햄스트링을 잘 쓸수 있는 무게에서 차근히 중량을 올리면서 하는게 길고 오래가는거라 생각되어서 그렇게 하는중입니다.
멀리보자면 67키로에서 200이상 찍는 것이 제 최종목표입니다.
파맆갤에서 제 체급에서 3대 500을 넘기신 분이 있는데 조심스럽게 꾸준히 하다보면 데드 200의 목표도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오늘 데드는 좀 짧고 굵게 했으니 내일은 밴드스쿼트나 케틀벨 스윙등 지구력 목적으로 돌려봐야겠습니다.
P.S
감바스가 너무 먹고 싶어서 집에서 해봤습니다.
맛은 있는데 그.. 오일에 계속 빵 찍먹 하다보니 물리는 감이 있는 음식입니다.
아마 남은 오일은 내일 파스타를 해서라도 써야할 상황입니다;;
그래도 오일에 마늘, 새우향이 있어서 그런지 맛있는 오일이 탄생되어서 흐뭇합니다.
1g당 9kcal의 무시무시한 수치를 가지고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