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오후에 잠깐? 외출을 길게 했습니다.
용산역에 한번 가봤어요.
한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더라고요.
요즘 제가 전자제품을 살까 생각을 하는데
제가 찾는 물건이 온라인에는 있는데 오프라인은 잘 안보이더라고요.
오프라인 매장은 없나? 싶어서 찾아보니
용산 아이파크몰에 한 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용산역으로 갔습니다.
매장도 찾았어요.
근데 막상 들어가볼까 하니까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는 않더라고요.
살 마음이 없는데 괜히 매장 들어가는 건 좀 민폐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랬죠.
요즘에는 그래도 많이 바뀌었지만,
오픈된 공간이나 대형 매장이 아니고서는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매장은 구매의사 없이 들어가기만 하는 것은
아직은 좀 어색하더라고요.
그래도 생각보다 접근성이 좋은 곳에 있어서
조금 더 생각하고 구매의사가 생기면
한번 가볼 생각이긴 합니다.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