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사연 나를 위한 선택

농약마신푸우
2020-02-13 01:05:16 76 0 7

겨어어언하아아아아

모두들 아안녀어엉하세에에요오오?

저번 견사라에 등장했던 야생의 고사리(?)가 

돌아왔어요!

저를 소개하자면 대한민국에 서식하고있는

 요리하는 쉪 트수입니다!

원래 글쓸때는 활발하지만, 사연은 진지하게 한번 적어볼게요!

이야기 시작해볼게요!(>_<)




저는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나서

 용인시에서 자랐어요.

부유한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집안사정으로인해 .......(말하기 시름)

되고말았어요.

그래서 가족은 찢어지고

가족들이 고생이 참많으셨죠...

저는 그렇게 이모들집에서 살다가 

우리 사랑하는 엄마 곁으로 돌아왔답니다.

뭐 그 이후에 커서 초등학교는 별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중학교부터였어요

중학교 중후반이 되면

 슬슬 자신의 진로를 찾아야했거든요

물론 학교에서는 진로를 찾는다는이유로

체험이니 뭐니 많이 해준게 많았어요


그런데 후반으로 갈수록 친구들의 진로가 점점

뚜렷해지고 

그만큼  현실적인 꿈을 가진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다른애들은 뭐

평범한 회사원이라던가

요리사 라던가(저포함)

선생님이라던가

하는데 

어떤애가 자기는 위험물처리를 하겠다는거에요;;

그때는 미친놈 취급을 많이 받았죠

저도 생각했죠.....

저런 현실적인 직업을 고르는 놈도 있구나...

나는 내가 선택한게 맞는걸까?(잘한걸까?)

뭐 저는 쉐프를 한다고 했으니 말이죠..

그리 시간이지나 고등학교도 조리과가 있는 학교를

갔어요

현재는 르꼬르동블루 프랑스에 입학예정입니다.



근데

그건 저의 잘못된 선택이었어요.

이거 TV에 나오는거보고 와 멋있다!

나도 요리사를해볼까?

라고 생각하고 요리를 하다가 

진짜 요리에 미치거나 진짜 적성에 잘 맞는다

란 사람이 아니면 다 접으시는 분이 

요리를 견디시지 못하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해요.

주변에도 아는 쉐프님들이 있어서 소식을 듣는데

주방에 새로 들어왔다가 많은 분들이 

몇달 못버티시고 그만두신다고 하시네요;;

뭐 기름에 데이고 불에 지져지고

칼에 썰리고 하는거는 항상 하죠

두달전에는 불을 킨 상태의 인덕션에

실수로 손을올려 화상을 입는 사고까지..ㅜㅜ

저도 중학교 2~3학년때는 생각 참 많이 했어요

어떡하지? 

이게 맞나?

한번해볼까?라는 생각을....



미친놈



저는 중학교때 뭐 자희님도 그렇고 매일 여러

스트리머분들의 영상과 생방을 보는게 일상이었어요

그것만이 제 인생의 유일한 낙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한때 스트리머의 꿈을 키웠던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꿈꾸고 있어요...

평소에 주변에서 목소리가 좋고 발음이  또박또박하다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하지만 성격이 조금 소심하고 겁이 많은 편이라서

우리 사랑하는 어머니께 말씀들이지 못했어요 

스트리머는 돈도 되지 않을뿐더러 왜 그 직업을

선택하려 하느냐 라는 말을 들을까 무서워서 

말을 하지 못했어요 

특히나 저희 집안은 돈에 예민하고 

제가 남동생이 하나있는 장남이라 가족분들의 

기대도 누구보다 컸구요...


물론 지금도 저는 스트리머란 직업을 꿈꾸고있고

너무나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그저 우리 가족의 눈길이 두려워 내가 원하는,

꿈꾸는 직업을 왜 포기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가끔씩 가져요.

연장자이자 사회생활 선배,그리고 스트리머인 자희님에게,그리고 트수분들에게도

물어보고싶고 

이런걸  어머니께 말씀 못드리는 

이 아들의 소심한 성격을 고치거나 약간

더 나은 방향으로 갈수 있는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요?

(중요!☆☆☆)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봐요!

그리고 견바! 야생의 트수(이)는 떠납니다!

모두 사랑해요❤

-갈곳 찾는 트수-



그리고 만약 당첨된다면

https://youtu.be/8df9agygvLU

곡 이름은

Florina-Va va vis입니다!

멜론에도 있지만 가사가없쪄요ㅠㅠ

방송화면에 띄워놓는것도 좋을것같아요!

바잉~~~



후원댓글 7
댓글 7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아랫글 사연을 하나 남겨봅니다 트수_리머
♥ 공지♥ 잡담♥ 자희♥ 사연♥ 신고♥ 유머♥ 당첨♥ 그림♥ 질문♥ 자랑♥ 꿀팁♥ 브금겜추천[매운맛]
0
♥ 사연
한 남학생의 짝사랑 이야기 [1]
짬에서나오는바이블
02-13
1
♥ 사연
학교를 엎어버렸습니다 [1]
생명의시
02-13
0
♥ 사연
달방울
쉰이라불리운사나이
02-13
0
♥ 사연
손절 ON [1]
정찌누
02-13
1
♥ 사연
덕질에 관하여 [4]
정글99
02-13
0
♥ 사연
이상 VS. 몽상
수_월
02-13
2
02-13
1
♥ 사연
초5의 당돌함 [3]
버농농
02-13
»
♥ 사연
나를 위한 선택 [7]
농약마신푸우
02-13
1
♥ 사연
사연을 하나 남겨봅니다 [1]
트수_리머
02-13
1
♥ 사연
꿈을 이뤘습니다! [1]
토라랑
02-12
2
02-12
2
♥ 사연
평생 속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5]
하찮은핑구
02-12
1
02-11
2
02-10
1
♥ 사연
누구 잘못인가요
사미와눈맞는여르미의
02-10
1
♥ 사연
추억감성
상온
02-09
1
02-09
3
02-09
1
♥ 사연
아버지를 미워했습니다. [2]
보통사람임
02-08
1
♥ 사연
너를 만나 변한 내가 [2]
시계
02-08
1
♥ 사연
남겨주신 것 [1]
ob_mil
02-08
2
02-08
인기글 글 쓰기